동물이 사람에게 주는 또 하나의 가치
농진청, ‘동물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개최
농촌진흥청은 4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동물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행사를 국립축산과학원 잔디밭에서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 돼지, 닭, 오리, 염소, 개 등 다양한 동물들과의 매개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특히 1박 2일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상근이’와의 포토타임 및 애견체험행사, 치즈
만들기, 송아지 먹이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동물매개활동이란 사람과 동물과의 상호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발달을 촉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을 말한다. 사람은 동물매개활동을 통해 기억력 향상·관찰력 배양·어휘 구사능력 향상과 같은
인지적 효과, 이해심 향상·외부에 대한 관심 증진과 같은 사회적 효과, 심리적 안정·정신적 흥미 유발·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
효과, 소근육, 대근육 운동과 발달, 근육계 및 평형감각 재활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물매개활동에는 개, 고양이, 토끼, 돼지, 관상조, 염소, 오리, 말, 소 등 사람과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이 이용되며, 훈련된 동물로서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 건강에 이상이 없어야 한다. 한편, 동물매개활동을 통해 심리적·신체적 치료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때에는 전문 치료사가 어떤 특정한 목표를 가지고 정확하게 기록을 하면서 사람에게 부족한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동물매개치료(Animal Assisted Therapy)가 최근 각광받고 있다. 동물매개치료는 9세기 벨기에에서 동물을 장애인 치료에 이용한 것이 세계 최초로, 그 후 많은 연구와 실질적인 치료에 동물을 이용해 오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 이 분야에 대한 연구 및 활용은 제한적이며, 1994년 삼성화재에서 안내견 학교를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는 것과 최근 일부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한 정도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07년부터 안내견 등 특수 목적견에 대한 연구를 삼성안내견학교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 라승용 국립축산과학원장은 “동물매개활동 분야는 블루오션 중 한 분야로 평가되며, 이 분야에서 국립축산과학원의 역할을 적극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동물유전체과 031-290-1601 http://korea.kr/newsWeb/pages/brief/categoryNews2/view.do?newsDataId=148668718&category_id=subject§ion_id=EDS0105002&call_from=ext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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