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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직거래 사이트를 통한 애완견 구입 사례가 늘면서 피해도 늘고 있다. 비슷한 생김새의 다른 종을 속임수 판매하거나 병든 강아지를 건네주기도 한다. 그러나 개인간 직거래다보니 이같은 피해를 보상받을 제도적인 장치도 없어 피해자들만 발을 구르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에 사는 나모씨는 지난 26일 애완견 직거래 사이트를 통해 그레이트피레니즈 종의 애완견을 구입키로 하고 판매업자와 통화한 뒤 20만원을 입금했다. 나씨는 어이가 없어 바로 판매자에게 전화로 항의하니 판매자는 '나중에 통화하자'고 전화를 회피하더니 이후 전화를 자동응답으로 작동시키는 황당한 대처를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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